마운틴 뷰 끝판왕! 스위스 뷰 국내 숙소 4

탁 트인 설악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속초의 뷰 맛집 호텔 켄싱턴 호텔 설악. 영국의 오래된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로비를 비롯해 층마다 모두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 호텔 내부를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 곳. 설악산 국립공원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즐기는 조식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인생 사진 건질 수 있는 창가 자리에 앉기 위해서라면 오픈 시간인 7시 전에 도착하는 것은 필수. 시설과 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어 가성비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방에서 보이는 탁 트인 설악산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등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줄 풍경을 가진 곳.  
 
 
강원도 춘천 하늘마을에 위치한 수안. 오픈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신상 숙소로 하루 한 팀만 받는 독채 펜션. 400평 드넓은 공간을 오직 한 팀만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작은 테이블이 놓인 마당을 비롯해 침실, 부엌 어디에서도 초록색으로 물든 춘천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부엌과 거실에 앉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 들으며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는 여유, 아무도 없는 마당에서 즐기는 바베큐, 야외에서 빔프로젝터로 보는 영화까지.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오렌지꽃향기는바람에날리고. 펜션과 무인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봉화의 명산 청량산이 한눈에 담기는 그림같이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굽어진 산길을 따라 찾아가는 길이 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지만, 탁 트인 봉화의 절경을 마주하는 순간 감탄을 금치 못한다. 넓은 공간, 편안한 분위기, 아름다운 뷰와 여유를 즐기기 좋은 테라스만으로도 이곳에 묵을 이유는 충분하다. 더불어 직접 키운 채소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주는 아침과 저녁 식사를 제공해 주는데, 이 맛을 잊지 못해 이곳을 다시 찾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 숙소를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드라이브 겸 카페만 방문해도 좋다. 평상시에는 무인 카페로 운영되지만, 사장님이 카페에 있는 날에는 간단한 다과와 차도 즐길 수 있다. 카페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니, 뷰에 대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하이원은 겨울’이란 인식을 바꿔줄 정선의 푸른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뷰를 조망할 수 있는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이곳은 컨벤션타워와 더불어 스키장,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등으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과도 같은 곳. 워터파크와 더불어 동물 먹이 주기 체험, 카지노, 산책로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해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 저렴한 가격에 탁 트인 뷰를 가진 깔끔한 객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거기에다 자연을 바라보며 욕조에서 즐기는 반신욕까지. 가성비 호텔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