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슈퍼오거니즘과 결합하다

혁오 그리고 슈퍼오거니즘,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인디 밴드가 만났다.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다국적 밴드 ‘슈퍼오거니즘’이 밴드 ‘혁오(HYUKOH)’의 노래 ‘Gang Gang Schiele’를 리믹스한 트랙이 공개됐다.

슈퍼오거니즘(Superorganism)이라는 밴드명은 ‘초유기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58년에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 조슈아 레더버그가 처음으로 명명한 개념인 ‘초유기체’는 인간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미생물과 같은 미생물들과 공생하며 면역과 건강 체계를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명명한 것이다.

슈퍼오거니즘은 영국인, 일본인, 호주인, 뉴질랜드인 그리고 한국인까지, 5개 국적을 지닌 8명의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다. 2018년 3월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Superorganism>을 발표한 이후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과 인종을 지닌 멤버들이 모인 밴드인 만큼 다채롭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슈퍼오거니즘이 리믹스한 혁오의 ‘Gang Gang Schiele’는 2018년 5월에 발매된 혁오의 EP 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에 수록된 곡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오혁의 몽환적인 보컬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넘버다.

슈퍼오거니즘은 혁오의 ‘Gang Gang Schiele’가 지닌 감각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기타와 키보드를 제외하면 일상적인 도구를 사용해 남다른 사운드를 조합해내는 슈퍼오거니즘 특유의 넘버로 재탄생시켰다.

참고로 슈퍼오거니즘은 오는 1월 27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 슈퍼오거니즘의 음악을 더 들어보고 싶은 이들은 슈퍼오거니즘의 유투브 계정(클릭!)에서 음악을 들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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