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독성이 함유된 식품

몸에 좋은 줄만 알았던 식품이 의외로 건강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사과 씨

사과, 매실, 살구, 복숭아 등 과일의 씨에는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있다. 청산가리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독성 물질이다. 매실, 살구, 복숭아 등의 씨는 크고 딱딱해서 거의 먹을 일이 없지만 사과 씨는 작고 씹으면 부서질 정도로 약하다. 절대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무심코 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감자 껍질

감자 싹에 독성이 있는 건 누구나 알지만 껍질에도 독성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감자 껍질에는 감자 싹과 마찬가지로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는 반드시 껍질을 벗긴 후 조리해야 한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굽거나 삶은 감자에는 껍질에 함유된 솔라닌의 10퍼센트 정도가 스며든다.

오래 된 호박

오래 보관한 호박에서 술 냄새나 쓴 맛이 나면 절대 섭취하지 말 것. 당분이 발효되어 생성된 쿠쿠르비타신이 식중독, 급성 위염, 급성 장염, 급성 위경련 등을 유발한다. 쿠쿠르비타신은 박과 식물 특유의 자연 살충제 성분이다. 설익은 오이, 수박, 참외 등에 포함되어 있다.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함량이 적어진다.

생 버섯

버섯은 이로운 음식이다. 하지만 식용 버섯일지라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미량의 독성을 품고 있다. 발암물질인 히드라진 유도체가 바로 그것이다. 잘 익히면 모두 파괴되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생으로만 먹지 않으면 된다.

 

설익은 토마토

익지 않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다. 솔라닌은 복통, 구토, 어지럼증 등을 유발한다. 녹색인 토마토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아 보이는 토마토라도 먹었을 때 떫은맛이 느껴지면 먹지 않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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