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벤, ‘빈방’ 무결점 라이브

벤(BEN)이 유튜브 채널 에콰티비의 '폰서트' 출연해 원곡 '빈 방'과의 싱크로율 200%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음원강자 벤(BEN)이 남성지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에콰티비’의 음악 예능 ‘폰서트’에 출연해 원곡 싱크로율 200%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오늘(10일) ‘폰서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벤은 지난 연말 발매한 미니앨범 <180도>의 수록곡 ‘빈 방’을 불렀는데 마이크를 쓰지 않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음원과 똑같은 수준의 라이브 실력을 뽐낸 것.

유튜브 에콰티비의 ‘폰서트’ 영상 중 캡처 화면.

벤이 출연한 ‘폰서트’는 ‘스마트폰 라이브 콘서트’의 준말로 ‘스마트폰을 통해 펼치는 작지만 의미 있는 라이브 콘서트’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무대와 친근한 매력을 담는 것이 취지인 <에스콰이어>의 유튜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라이브 영상과 소리만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실력을 제대로 갖춘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출연 결정이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벤은 떠오르는 음원 강자답게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빈 방’은 홀로 빈 방에 남겨진 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슴 절절한 이별 노래다. ‘폰서트’를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벤은 타이틀곡 ‘180도’가 아닌 ‘빈 방’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서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이별 노래라 부르고 싶었고,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팬들을 대신해서 슬퍼해 주고 차마 다하지 못한 말을 대신 전한다는 마음으로 이 곡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에콰티비의 ‘폰서트’ 영상 중 캡처 화면.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벤은 권인하, 윤민수, 동준, 장범준, 악동뮤지션 수현 등 유명 가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커버 영상’이 쏟아진다는 질문에 대해 “제 노래에 대한 팬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댓글이나 영상, 사진 등을 일일이 보는데 요즘엔 저를 검색하면 저보다 저를 커버한 분들의 영상이 많이 올라오니 되게 신기하다”며, “‘제 노래를 많이 좋아해주시는구나’ 생각하며 감사히 여기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새해의 다짐을 전했다.

1월 11~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벤 단독 콘서트 <벨로(Bello)>의 소감에 대해 묻자 벤은 “평소에 큰 무대일수록 떨지 않고 즐기는 편인데 1300~1400석 규모의 공연장은 처음이라 덜컥 겁이 났다”고 밝힌 뒤 이어서 “한편으로는 제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고 오신 팬들이 실망하고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에콰티비의 ‘폰서트’ 영상 중 캡처 화면.

한편, 벤은 지난 12월 7일 미니 앨범 <180도>를 발매하자마자 멜론, 지니, 엠넷, 올레, 벅스 등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벤은 타이틀곡 ‘180도’로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서 운영 중인 가온차트에서 디지털 차트 부문과 스트리밍 차트 부문 각각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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