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열어주세요

‘강식당’과 ‘윤식당2’의 뒤를 이을 대박 식당을 탄생시킬 연예인은 누구?

김래원

김래원이 왜? 할지도 모르지만, 김래원은 엄연히 베스트셀러 요리책까지 발간한 요리 마니아다. 최근에는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수준급의 회 뜨기 솜씨를 뽐내며 명불허전 요섹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를 팬들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그가 셰프옷을 정갈하게 차려 입고 요리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볼 수만 있다면, 그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다.

차승원 & 에릭

삼시세끼 형제의 조합만큼 강력한 셰프 조합이 또 있을까? 아마 이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전문 셰프들과 대결한다고 해도 결코 밀리지 않을 것. 마치 집밥을 먹는 듯 친근한 차승원표 한식차림에 에릭의 정성이 담긴 깊은 국물 맛이 더해진다면 30년 기사 식당 못지 않은 신흥 맛집으로 등극할 듯. 여기에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의 탁월한 영업능력을 갖춘 이서진 상무까지 영입된다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진정한 삼시세끼 식당 탄생!

지숙

아이돌계 금손으로 소문난 레인보우의 전 멤버 지숙은 블로그를 넘어서 최근 혼밥족들을 위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프로그램을 런칭해 모태 금손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상큼 발랄한 진행과 야무진 손재주로 쉽고 맛있는 혼밥 레시피를 공유하며 자취러들 사이에서 신(新) 요리 선생으로 등극했다. 다방면의 재주를 살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컨셉의 ‘지숙 식당’을 오픈 한다면 순식간에 인스타그램 성지로 등극할지도.

에릭남

도대체 못하는 게 뭘까. 요리까지 잘 한다니 할 말이 없다. 평소에 요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마마무 솔라를 위한 요리를 선보이며 ‘1가정 1에릭남’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사랑스러움으로 식당에서 서빙 하기만 해도 손님을 끌어 모을 것 같은 그가 식당을 오픈 한다면, 심지어 그가 직접 요리를 해준다면! 그야말로 황홀한 식탁일 거다.

박나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나래 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그녀는 ‘나래 바’만큼이나 핫한 곳을 오픈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직접 만든 갖가지의 안주들과 냉장고를 꽉 채운 술, 박나래의 흥이 있는 곳이라면 ‘나 혼자 산다’ 팬들은 전국 어디라도 찾아갈 준비가 되어있으니 제발 오픈만 해주길. 목포에서 공수 받은 신선한 해물들과 박나래의 손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맛있는 녀석들

음식을 논하는 데 과연 이들을 뺄 수가 있을까? 자칭타칭 대한민국 최고의 먹성을 자랑하는 이들이 오픈 하는 식당이라면, 일단 믿고 간다. 음식에 대한 주인들의 어마어마한 애정을 잘 알기 때문에 절대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않을 거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과 맛에 있어서도 맛있는 녀석들의 남다른 기준이 적용되어 다른 식당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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