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앤스콰’ 일상의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천재 뮤지션?

평범한 소리로 천상의 음악을 만드는 두 뮤지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콰티비 새 음악 제작 프로그램 '릭앤스콰' 공개.

지난 15일, 패션지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에콰티비’에서 새 음악 제작 프로그램 ‘릭앤스콰(Rick&Squar)’를 런칭했다. 일상의 소리로 멋진 음악을 제작하는 콘셉트의  ‘릭앤스콰’는 신예 래퍼 릭브릿지스(Rick Bridges)와 프로듀서 스콰(Squar)의 이름을 따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릭앤스콰’에서는 출연하는 두 뮤지션은 물론, 매 회마다 출연하는 게스트 뮤지션들이 함께 직접 소리를 찾고 녹음기에 받는 과정을 보여준 다음,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모습까지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릭앤스콰’는 말 그대로 음악 제작 콘텐츠의 신개념 토탈 패키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릭앤스콰’가 찾은 첫 번째 장소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스피크이지 바 ‘찰스 H.’였다. 릭앤스콰의 멤버들은 호텔 중에서도 특히, 바(Bar)라는 공간에서 나는 소리로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지자 난색을 표했지만, 오래된 축음기를 돌리는 소리부터, 얼음 잔 부딪히는 소리, 머들러로 칵테일 젓는 소리 등을 차근차근 받으면서 노래에 들어갈 소리들을 구성했다. 녹음실에 가서 노래를 만들 때는 찰스 H.의 새 헤드 바텐더 키스 모시의 음성까지 노래의 인트로 부분에 넣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결국, ‘릭앤스콰’의 릭 브릿지스와 스콰는 1화에 같이 참여한 신예 보컬리스트 헤비 레이(Heavy Ray)와 함께 ‘미드나잇 인 찰스 H.(Midnight in Charles H.)’란 노래를 완성시켰다. ‘미드나잇 인 찰스 H.’는 클래식하고 재지(Jazzy)한 느낌의 힙합 곡으로, 한 때 사랑했던 연인과 함께 한 순간들을 추억하는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릭앤스콰’ 2화는 HD 동영상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GoPro) 편으로, 충남 태안의 마검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고프로 특유의 역동적인 노래가 탄생할2화는 6 월 첫째주 ‘에콰티비’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한편 ‘릭앤스콰’는 2018년 하반기 종합운동장 편을 시작으로 총 5편이 제작됐고 2019년 5월부터는 ‘릭앤스콰’ 시즌 2로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에콰티비’와 함께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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