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상황에도 역시 벤 ‘180도’ 퍼펙트 라이브

벤은 차에서도 흔들림 없이 완벽한 '180도' 라이브를 선사했다.

음원강자 벤(BEN)이 패션지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에콰티비’의 음악 예능 ‘쏭카 라이브’ 1회에 이어 2회에 출연했다. 지난 연말, 멜론을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벤의 대표곡 ‘180도’를 부른 후, 신곡 ‘빈 방’을 불렀다. 특히, ‘빈 방’은 이 날 함께한 절친 게스트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듀엣으로 불러 신선한 재미를 안겨줬다.

벤은 동준을 “자신의 절친”이라 소개한 후 동준이 인사를 끝내자, ‘빈 방’을 함께 부르길 제안했다. 다소 짓궂은 제안이었지만 동준은 제국의 아이들 리드 보컬 출신답게 순순히 응했다. 동준도 최근 ‘빈 방’을 커버곡으로 불러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게) 시킬 것이라고 예상해 준비 좀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서로 화음을 맞추는 식의 듀엣은 아니었지만 벤과 동준은 1, 2절을 번갈아 부르며 잘 마무리했다. 특히 동준은 여자 솔로 가수의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 벤 역시도 놀라는 눈치였다.

노래에 이어서 벤과 동준은 자신의 데뷔 시절 얘기를 주고받았다. 동준은 “아이돌로 데뷔하기 직전에 듀엣으로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데 그때 곡을 준 형이 한상원 작곡가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벤은 “고등학생 때 인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후 가이드 녹음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때 그 분이 한상원 작곡가였다”라고 얘기하며 서로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벤은 ‘쏭카 라이브’를 위한 세 번째 곡으로 ‘180도’를 준비했다. 흔들리는 차 속에서 동준,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 자신과 친한 지인들 앞에서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진지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으나 어쩌면 음원보다 더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벤이 출연한 ‘쏭카 라이브’ 2회 전체 영상은 ‘에콰티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벤이 출연한 ‘쏭카 라이브’는 ‘에콰티비’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수들이 구독자 옆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 토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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