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유 경제의 시작’ 제네시스 스펙트럼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소유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새로운 제네시스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이다.

최근 자동차업계의 화두는 공유 경제다. 공유의 장점은 명확하다. 정해진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렌터카나 카셰어링을 떠올릴 수 있겠다. 이런 서비스는 한 대의 차를 여러 명이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유에 대한 부담은 줄고 가동 효율성은 극대화한다. 하지만 관점이나 사용자 입장에 따라서는 공유라는 요소가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공유 경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단점을 보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는 매월 일정 비용을 내고 차를 빌려 타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외국의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다. 우리식으로 풀이해보면 ‘정기적으로 구입’한다는 의미. 즉 ‘월정액 회원 등록’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정기 구독 서비스는 이미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잡지나 신문을 매달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것부터 유튜브에 관심 있는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음원 사이트에서 무제한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것과 같다.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을 뿐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하면 3주마다 새로운 면도날을 집으로 배달해준다거나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현지에서 싱싱한 야채가 곧바로 배달되는 서비스도 있다. 이처럼 ‘정기 구독’은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다. 그럼 자동차를 정기 구독하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렌터카나 카셰어링과 어떤 점이 차별화될까?

자동차 정기 구독은 한 달이라는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기준으로 카셰어링은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계약한다. 일반적인 렌터카는 반나절부터 하루 단위이고, 장기 렌터카는 연 단위다. 다시 말해 정기 구독은 자동차를 장시간 사용하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계약 기간이나 조건에 덜 얽매일 수 있다. 계약 기간 중 해지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그러면서도 단기나 장기 렌트에는 없는 각종 혜택이 존재한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현대캐피탈 ‘딜카와 중고 렌터카 회사들과 손잡고 월정액 자동차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매월 149만원(부가세 포함)의 구독료로 G70, G80, G80 스포츠 등 3개 모델을 매월 최대 2회씩 바꿔 탈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고객이 원하는 차를 탁송해준다.

프로그램에 처음 투입되는 차는 누적 주행거리가 1만km 이하이며 운영 기간 중에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된다. 모든 모델은 사륜구동 시스템(HTRAC)을 장착하고 모델에 따라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와이드 선루프,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등의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더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구독료에는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료가 포함돼 있다. 따라서 이용하는 동안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월 단위 계약 프로그램이라는 성격상 한 달 이용 이후에는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장기 렌트나 리스와 달리 운행 거리 제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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