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에 꼽힌 자동차

전 세계에서 딱 열 대만 꼽았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에서 발표한 ‘올해 베스트 인테리어 10’의 자동차 리스트.

한국의 자동차 디자인 능력이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수의 한국인 디자이너가 해외 브랜드 디자인팀을 이끌거나 활약하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한국이 디자인 메카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이슈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에서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인테리어 10’이다. 워즈오토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 중 풀체인지 모델이나 크게 부분 변경된 40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했다. 꼽힌 10개의 차종에는 현대의 코나, 키아 스팅어가 포함됐다.

그렇다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꼽은 베스트 인테리어 10의 리스트에는 또 어떤 차들이 있을까?

쉐보레 에퀴녹스

에퀴녹스 미국 지엠에서 2004년부터 생산한 SUV다. 미국에서는 매년 20만대 이상 판매되는 차로 인기가 높다. 2018년에 국내에도 새롭게 출시되는 에퀴녹스는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큼지막한 센터 콘솔과 음성 활성화 시스템이 잘 자공하고 전화 동기화가 쉽다. 계기판과 시트와 도어 트림은 프리미엄 자동차를 연상케 하고, 반짝이는 검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샀다.

현대 코나

검은 바탕 위에 라임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됐다. 워즈오토는 코나의 인테리어 컬러 매치를높게 평가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기능도 우수하다 이야기했다. 특히 자동차 가격 대비 인테리어 디자인과 소재 퀄리티가 좋은 점을 높이 샀다.

인피니티 QX50

QX50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 소재의 표면과 질감이 멋지고, 짙은 네이비로 포인트를 준 센터 콘솔과 헤드라이너가 흰색 가죽 트리밍과 대비되어 미감을 높였다. 특히 센터 암 레스트의 촉감이 부드럽고, 전화 동기화가 빠르고, ADAS 기술과 하드 버튼과 터치 스크린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기아 스팅어

퍼포먼스 세단의 이상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기아 스팅어. 기아의 스팅어는 총 5회나 워즈오토에서 올해의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됐다. 검정색과 빨간색의 조합, 알루미늄 소재, 편안한 시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절묘하게 매치했다.

렉서스 LS500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알루미늄 소재와 가죽 시트의 색과 질감, 주름진 도어 트림, 컷팅된 크리스털 트림, 대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등 인테리어 요소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고 단정하며, 사용하기 편리하다.

링컨 내비게이터

넓은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가죽, 프리미엄 카펫과 광택 도는 목재 등 인테리어에 고급 소재를 사용했고, 색감도 풍부하다. 스크린에 사용되는 그패픽 디자인과 내비게이터 블랙 라벨 버전에 적용된 베네시안 가죽과 스웨이드, 우드 인레이는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르쉐 파나메라

680hp의 힘을 가진 럭셔리 하이브리드 4인승 자동차의 이상적 이미지를 갖춘 파나메라. 실내 인테리어에서 한치의 오차도 보이지 않는다. 포르쉐의 파나메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직관성을 높여 디자인했다.

닷지 램 1500

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된 모델 중 유일한 픽업 트럭이 닷지 램이다. 거대한 터치 스크린은 전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잘 어울리고, 램 크루 캡 모델에 적용된 인디고, 프로스트 컬러 조합과 옷감 스타일의 필름, 하만카돈 스피커 그릴과 금속 장식까지 완벽한 디테일을 구현했다.

레인지 로버 벨라

레인지 로버 벨라의 헤드 라이너와 좌석은 최고 수준이다. 특히 워즈오토는 벨라의 인테리어 디자인은경쟁차 대비 수 년 앞선 것으로 평가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터치 스크린에는 밝은 색상의 그래픽을 적용했고, 어깨 높이를 가로지르는 심플하지만 수평적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적용된 시트가 아름답다.

토요타 캠리

캠리를 보면 중형급 세단의 인테리어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다. 레드 옵션의 경우 빨간색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대담한 색감 활용과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사용했다. 스타일과 작동법 등이 커지고 쉬워져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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