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드 리조트의 무동력 썰매

씨사이드 리조트에서는 카트형 무동력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썰매에 누운 채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를 루지(luge)라고 한다. 썰매 형태를 이용한 여러 레포츠에 같은 이름이 쓰인다. 한국에서도 레포츠로 루지를 탈 수 있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에서 서비스 중이다. 동력 장치가 없는 카트형 설매를 타고 내리막길을 질주하는 일종의 레포츠다.

특수하게 만든 썰매는 조종 손잡이가 핵심이다. 기본적으로는 주차 상태다. 여기서 손잡이를 몸 쪽으로 살짝 당기면 파킹 브레이크가 해제되며 가속이 시작된다. 레버를 좀 더 강하게 당기면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속도가 줄어든다. 코너링은 손잡이 레버를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면 된다. 제어하기가 쉽다. 하지만 미묘한 제어 능력에 따라 구현할 수 있는 속도가 천차만별이다.

씨사이드 리조트의 트랙은 약 1.8km, 동양 최대 규모다. 중력가속도를 이용해 경사 길을 내려가는 것이 전부지만 꽤 심오한 제어 능력이 필요하다. 속도가 빠르게 붙는다. 코너링도 정교하다. 무게를 안쪽으로 옮기고 바퀴 접지력을 잘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한 번만 타는 건 너무 아쉽다. 2회 이상 도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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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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