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바젤월드 2편 브라이틀링

위블로, 브라이틀링, 제니스, 태그호이어. 바젤월드를 대표하는 시계 브랜드의 2018년 신제품.

BREITLING

정체성 빼고 다 바꿨다. 새로운 슬로건처럼 ‘전설적인 미래’ #legendaryfuture를 위해서.

브라이틀링 부스는 매년 그렇듯 밝은색의 고급스러운 석재로 꾸몄다. 이탈리아 토스카니 지역에서만 나오는 ‘피에트라 도라타’다. 브랜드 로고 등 주요 요소를 바꾸고 바젤월드에 참가한 첫해라 방문객들의 관심도 여느 때보다 높았다. 새로 나온 내비타이머 8 라인업의 주요 시계를 볼 수 있었다.

케이스 지름 43mm, 시·분·초·날짜 표시, 크로노그래프, 스틸 브레이슬릿. 블루 다이얼은 크로커다일 스트랩.

내비타이머 8 B01

신임 CEO 조지 컨을 맞이한 브라이틀링의 신제품이다. 내비타이머 8은 브라이틀링의 옛날 파일럿 시계인 레퍼런스 768의 디자인을 참고했다. 내비타이머 8의 다양한 변주 중에서 B01은 자사 무브먼트 B01을 집어넣은 크로노그래프다. 3시와 6시 방향 창에 크로노그래프 경과 시간 표시창이, 9시 방향에는 초침이 있는 구성이다. 옛날 파일럿 시계에서 영향받은 대형 아라비아숫자 창이 디자인의 주요한 특징이다. 사진의 스테인리스스틸 버전과 18K 레드 골드 케이스 버전으로 선보인다.

케이스 지름 44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시·분·초·날짜 표시, 에어로 클래식 러버 스트랩.

슈퍼오션 헤리티지 II B20 오토매틱 44

슈퍼오션은 1957년 처음 출시한 브라이틀링의 다이버 시계다. 브라이틀링은 2017년 출시 60주년을 맞아 슈퍼오션 헤리티지 라인을 다시 다듬었다. 케이스 지름 44mm인 버전을 추가하고 베젤에 세라믹 링을 둘렀다. 좋은 세라믹은 잘 안 긁혀서 오래 써도 깨끗하기 때문에 요즘 베젤 소재로 많이 쓴다. 베젤에는 자잘한 톱니 120개가 둘러져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띈다. 시침 끝은 삼각형이고 분침은 마름모꼴인 슈퍼오션 특유의 핸즈는 여전하다. 브라이틀링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브먼트 B20이 들어 있다. B20은 정확성에 대한 인증인 COSC 인증도 받았다.

케이스 지름 38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18K 레드 골드 베젤, 시·분·초·날짜 표시, 크로커다일 스트랩.

내비타이머 1 오토매틱 38

브라이틀링의 가장 상징적인 시계인 ‘내비타이머 01’이 ‘내비타이머 1’로 이름을 바꾸고(0을 뺐다) 내놓은 시계다. 시침, 분침, 초침만 있던 1950년대의 내비타이머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금까지의 내비타이머와 비교하면 크게 두 가지가 다르다. 우선 지름이 38mm다. 10% 정도 작아졌다. 하나 더,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을 뺐다. 그래서 한결 간결한 느낌이 난다. 작은 구슬을 붙여 넣은 듯한 베젤도 눈에 띈다. COSC 인증을 받은 브라이틀링 칼리버 17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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