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의 슈트 스타일

컬러와 패턴, 소재를 가리지 않는다.

영국의 뮤지션 겸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는 전형적인 미남 얼굴은 아니다. 하지만 어딘가 반항적인 면모와 귀여움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마스크임이 분명하다. 무심하게 쓸어 넘긴 듯한 정돈 되지 않은 헤어 또한 그 매력을 더한다. 어디 이뿐이랴. 스타일도 남다르다. 세상의 모든 슈트를 섭렵했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슈트를 즐긴다. 뭐가 됐든 멋지다.

파리에서 진행된 솔로 투어 동안 반짝이는 생로랑 슈트를 입었다. 반쯤 풀어헤친 실크 셔츠와의 조합이 쿨하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구찌 자카드 슈트와 볼드한 액세서리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 슈트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호주 뮤직 어워드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메탈릭 페이즐리 슈트로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었다.

블랙 슈트에 핑크 컬러 셔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준 스타일. Feat.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찌.

자레드 레토와 함께 ‘인간 구찌’라고 불릴 정도로 구찌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과감한 플라워 패턴의 구찌 슈트와 리본 블라우스까지 섭렵했다.

블랙 슈트를 입을 때 핑크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면 반대로 핑크 슈트를 입을 땐 블랙 셔츠를 매치했다. 어려운 컬러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능력자다.

어깨와 다리를 타고 흐르는 자수 장식의 슈트도 해리가 입으면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이쯤 되면 거의 모든 컬러와 패턴을 소화한다고 보면 되겠다.

자, 컬러와 패턴을 마스터했는데 소재가 대수일까. 보들보들한 그린 벨벳 슈트가 딱 맞게 떨어진다.

서정적인 플라워 패턴의 구찌 슈트. 한쪽으로 넘긴 자연스러운 헤어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압도한다.

빈티지한 분위기의 기하학 패턴 슈트를 입은 해리. 패턴이 화려한 슈트를 입을 때 셔츠는 늘 블랙으로 통일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 36 Harry Styles Suits So Gorgeous You’ll Cry ‘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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