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매력적인 스니커즈

시크한 블랙, 쿨한 디테일, 독특하고 멋있는 밑창. 스포츠 스니커즈마저 세련된 지방시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스니커즈하면 으레 우리는 평평한 밑창 모양과 깔끔한 갑피에 신발끈이 정갈하게 매여진 클래식한 모양새를 떠올린다. 아니면 현란한 색과 복잡한 디테일의 스포츠 스니커즈도 생각할 수 있겠다. 이들은 매일 신기에는 최적의 신발이지만 뭔가 특별하고 ‘쿨’한 것이 필요한 남성에겐 역부족이다. 기존의 지루한 스니커즈 말고, 어디 멋들어진 슈즈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이들을 위해 지방시의 2018-2019 F/W 컬렉션에 등장했던 ‘JAW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이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후 처음 선보이는 어반 스포츠 스니커즈 라인이다. 브랜드 전임자인 리카르도 티시와는 달리 설립자인 무슈 지방시의 역사를 이어가고자 한 그녀의 스니커즈는 과연 어떨까.

우선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밑창이다. 보통의 스니커즈와는 달리 울퉁불퉁하고 날카로운 이빨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독특한 밑창 모양 덕에 제품의 이름도 ‘JAW’로 결정됐다. 이는 ‘JAW 스니커즈’만의 개성 있는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켈러가 추구하는 지방시의 담대함이 연상된다.

다음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살펴볼까. 스포츠 슈즈 특유의 다양한 기능성에 영감 받아 제작된 만큼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지만 가죽과 나일론을 적절하게 믹스하여 지방시 특유의 세련미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1960~70년대의 트랙 슈즈와 90년대의 하이테크 스니커즈, 그리고 지퍼 장식과 슈즈 뒷편의 라벨 등 현대적인 디테일까지 다채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한번에 풀어내 과거와 현재를 멋있게 공존시켰다.

여러 버전으로 선보여지는 ‘JAW 스니커즈’는 하이탑 버전의 화이트, 블랙 컬러를 시작으로 블랙, 화이트 컬러의 클래식 스니커즈와 3색 컬러 버전도 출시 될 예정이다. 전 세계 주요 지방시 스토어와 온라인에서는 이미 JAW 하이톱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싶지만 뻔한 것은 질색인 이들에게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 슈즈가 마음에 꼭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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