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준비 끝. 겨울 부츠 5

한번 신으면 겨우내 벗기 싫을걸. 눈밭에서도 끄떡없는 방한 부츠.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패딩의 유행과 함께 찾아온 투박하고 따뜻한 ‘방한 부츠’! 이제 더 이상 추울 일은 없다.

거위의 가슴과 배 부분의 털을 사용한 구스 다운 부츠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 조각고를 깊게 디자인해 미끄러운 빗길이나 눈길에도 접지력이 뛰어나다. 경량성이 우수한 솔을 사용해 오래 걸어도 발목에 무리가 없다. 휠라, 7만9천원

10여 년 간 이어진 기술로 만든 튼튼한 고무 밑창. 전통적으로 등산화를 만들 때 사용하던 노르베젼 제법(튼튼하고 신축성이 좋으며 물기가 안으로 스며들지 않는 특징)으로 완성된 구두 틀. 이 둘을 결합시켜 탄생한 부츠의 내구성은 더 설명할 할 필요가 없다. 전세계의 여행가, 탐험가들이 사랑하는 신발이라는 명성도 기억할 것.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64만9천원

발목 부분의 밸크로 탭 잠금 장식으로 바람의 틈새를 막아주는 컴뱃 부츠. 발볼이 넉넉하게 디자인되어 두툼한 양말을 신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안정적인 투 톤의 고무 밑창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주는 동시에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접지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프라다, 가격미정

이거 신으면 아무리 추워도 발에서는 땀이 날지도 모르겠다. 스노보드 부츠를 떠올리는 투박한 디자인은 울 소재로 안감을 덧대고 러그 솔로 마무리해 보온성을 높인 결과다. 양털 트리밍 장식 덕분에 종아리까지 따뜻하다. 디스퀘어드2, 50만원대

굵은 스티치와 투박한 레이스업 디테일 등 에스키모의 슈즈처럼 정겨운 디자인이 특징인 양털 부츠. 발목부터 발 안쪽까지 감싸는 양털 소재가 발 주변에 따뜻한 공기층을 가두고 두툼한 아웃솔은 한기를 막는다. 알렉산더 왕,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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