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면_심찬양의 미니 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 물건을 사고 모으는 게 어색하다는 심찬양이 최근 꽂힌 물건은?

개념주의 예술가 바바라 크루거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얘기했다.

쇼핑은 한 사람의 취향과 철학, 라이프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그동안 유명한 사람들이 무엇을 사고 입고 먹는지 궁금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화가, 작가, 그리고 정치인까지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의 쇼핑 목록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왜 사냐면>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라이터 ‘로얄독’ 심찬양이다. 한복을 입은 흑인 여성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해진 심찬양은 팝스타 리한나, 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와도 컬래버레이션 했을 뿐 아니라, 최근엔 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 프로젝트에도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참여한 바 있다.

아직까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그래피티 세계에서 심찬양은 지난 8년간 18개국을 돌아다니며 세상을 무대로 그림을 그렸다. 찾아주는 곳이 있다는 게 늘 감사하지만 한 곳에 정처를 두고 작업할 수 없는 상황상, 물건을 구입하고 소유하는 일이 매우 어색할 수 밖에 없다는 심찬양이 최근 꽂힌 물건이 있다던데, 과연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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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이재찬
기타영상 이재찬, 편집 김예지, 의상협찬 스티크마, 코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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