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21 eGames

21 Games Men Should Be Playing

꼭 해봐야 하는 게임 21가지를 <에스콰이어>가 어렵게 골랐다. 게임은 시대와 유행에 민감하다. 하드웨어와 플랫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쉽게도 이제는 다시 할 수 없는 타이틀도 많다. 같은 관점에서 너무 고전이거나 다시 시도하기 어려운 게임은 리스트에서 배제했다. 여러 명작 중에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게임을 후보에 올렸다. 이 리스트 정도는 해봐야 ‘게임 좀 했다’고 할 수 있다.

 

1-1

01 슈퍼마리오(시리즈) / 닌텐도
가장 성공한 게임 캐릭터이자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게임이다. 오리지널, 카트, 브라더스, 월드 등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

02 심시티 2000 / 멕시스
1970~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 도시 운영 시뮬레이션. 허허벌판을 단순히 건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을 목표를 삼았다.

 

3

0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너티독
최고의 스토리가 녹아든 액션 어드벤처.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곰팡이로 인해 문명이 무너진 이후 생존자들의 삶을 그렸다. 주인공 조엘과 엘리의 감정 변화 복선이 하이라이트.

 

13

04 피파(시리즈) / 일렉트로닉아츠
스포츠 게임 역사상 가장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시리즈다. 1994년 EA의 간판 게임으로 시작해 최근 등장한 17편까지 꾸준히 발전했다. 현존하는 유명 선수들의 세부 묘사도 볼거리.

 

May 12th, 2015 @ 06:07:31

05 GTA 5 / 록스타 게임스
오픈월드 장르의 대표 주자다. 전 세계에 6500만 장 이상 판매된 타이틀로 탄탄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디테일이 특징. 3명의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복잡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6-2

06 그란투리스모(시리즈) / 폴리포니 디지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맥이 함께한 대표 자동차 시뮬레이터. 현실 같은 플레이를 위해 정교한 물리 엔진을 쓰고 3D 자동차를 세심히 표현했다. 2017년 7번째 타이틀이 등장한다.

 

7-1

07 커맨드&컨커(시리즈) /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전략 시뮬레이션 붐을 일으켰다. 우주에서 떨어진 ‘타이베리움’ 광물을 놓고 GDI와 NOD라는 두 세력 집단이 충돌한다는 내용. 게임과 실사 동영상을 혼합한 구성이 충격을 줬다.

 

8-3

08 레지던트 이블 2 / 캡콤
서바이벌 호러 게임 장르를 개척했다. 천천히 움직이는 좀비가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가정용 게임기에 미친 전 세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줬다. 게임하면서 숨 막혔다.

 

9

09 파이널 판타지 7 / 스퀘어
미국에서 성공한 일본의 첫 RPG. 탄탄한 스토리와 넓은 세계관으로 게이머를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1을 기반으로 한 7편은 3D 그래픽과 표현력이 일약 발전했다.

 

20-1

10 마인크래프트 / 모장
게임계의 레고 혹은 인디 게임의 살아 있는 신화다. 단순한 그래픽의 오픈 월드 게임이지만 게이머가 모든 아이템을 만들고 조합하며 새로운 형태의 물건과 시스템을 만들어나간다.

 

11-2

11 철권 3 태그 토너먼트 / 남코
한국 남자들이 오락실에서 가장 열심히 한 3D 대전 격투 게임이다. 자신이 선택한 2명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내세워 싸우는 2:2 태그매치로 캐릭터 간의 콤보 조화가 특징이다.

 

12-2

1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인피니티워드
현대전을 기반으로 한 FPS의 양대 산맥이다. 2000년대 초반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시작한 시리즈에 현대전을 추가했다. 다양한 현대 전략과 최첨단 장비의 사용이 흥미롭다.

 

4-1

13 카운터 스트라이크 / 밸브
하프라이프를 기반으로 한 FPS의 교과서다. 테러리스트와 테러 진압 팀으로 12명씩 나뉘어 다양한 무기를 구입해 적을 물리친다. 화기의 슈팅 감각 면에서 최고로 꼽힌다.

 

14

14 툼레이더 1, 2 / 아이도스
남자 주인공만 가득했던 어드벤처 장르에 똑똑하고 강한 여전사(환상적인 몸매) 라라 크로프트가 등장했다. 혁신적인 발전이었다. 3D 그래픽의 발전과 현란한 액션이 시선을 끌었다.

 

15-1

15 스타크래프트 / 블리자드
전략 시뮬레이션의 후발 주자였지만 3개 종족으로 구성된 각 캐릭터의 상호 보완 조합과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의 게임사는 스타크래프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

 

16

16 메탈기어 솔리드(시리즈) / 코나미
액션 퍼즐 게임을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렸다. 1990년대 2D 그래픽으로 시작해 현재는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연출을 자랑한다. 다양한 무기와 전술이 압권!

 

17-1

17 오버워치 / 블리자드
가장 인기 있는 2016년의 게임! 화기의 조합으로 승부했던 기존 FPS 방식을 완전히 뒤집었다. 23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능력과 무기로 서로를 보완하며 싸우는 6:6 대전 슈팅이다.

 

18

18 심즈(시리즈) / 일렉트로닉아츠
심이라고 불리는 아바타를 키우고 각자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 게임이지만 ‘삶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도 보여준다. 그래도 친구나 가족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됐다.

 

19-1

19 디아블로 3 / 블리자드
다크 호러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꾸준히 발전시킨 대표 타이틀. 악의 근원인 디아블로를 처단하기 위해 천사와 네팔렘(천사와 악마의 후손)이 지옥을 뚫고 악마들을 처단한다.

 

10

20 앵그리버드 /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단순한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신들의 알을 훔쳐간 돼지를 물리치기 위해 새들이 몸을 던져 건물을 부수는 내용이다.

 

21-2

21 테트리스 / 블루플래닛
테트리스는 퍼즐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정사각형 4개가 모여 ㅡ, ㄴ, ㅁ, ㅗ 등 7개 조각의 퍼즐을 만들고 정해진 칸에 조각을 맞추는 방식이다. 틈새 없이 조각이 완성된 열을 없애며 게임을 이어간다. 테트리스는 1984년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에 소련의 과학 아카데미 소속의 알렉스 파지노프가 개발한 것이 시작이었다. 오리지널 버전의 첫 화면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전 앞의 성 바실리 성당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후 테트리스는 일본의 닌텐도, 영국의 안드로메다 PC 등 다양한 회사에 판권을 판매하며 복잡하게 꼬인 저작권을 가지게 된다. 어쨌든 이 게임은 지금도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부분의 연령층이 규칙을 완전히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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