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에스콰이어 인사이트 파티 Money편

자신만의 뚜렷한 시각을 가진 남자들이 모여 ‘돈’에 대해 논하다.

트럼프와 한국 경제에 대해 열띤 토크를 펼치고 있는 정철진 경제전문가와 신기주 편집장.

다양한 분야에 대해 뚜렷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지난 4월 9일, 클럽 에스콰이어 인사이트 파티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더 그리핀’에서 열렸다. 20~40대까지 학생, 청년 사업가, 연구원, 교수, 에스콰이어 인플루언서 ‘에스키’ 등 60여 명이 자리했다.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과 정철진 경제 전문가와의 머니 토크로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를 빼고는 세계 경제, 사회, 문화 등 어느 것도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 요지. 트럼프는 누구인지, 돌고 돌아 우리 주머니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담화가 펼쳐졌다.

트럼프는 승부사, 이겨야 하는 사람, 트럼프가 만든 최고의 자산은 트럼프 자신, 끊임없이 적을 만들고그 적을 자신에게 이롭게 이용하는 전략가, 트럼프 생존 비법은 어찌됐든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게 하는 것, 트럼프의 자산은 약 40억 달러(4조~5조원), 그의 궤적을 살펴보면 부동산의 귀재가 아니라 파산에 파산에 더한 파산 전문가, 주 수입원은 부동산 수익이 아니라 의외로 월급과 어마어마한 TV 출연료라는 것 등. 투자는 예측하지 말고 대응해야 한다는 정철진 경제 전문가의 남다른 철학도 전했다.

그렇게 트럼프와 국내외 경제 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끝나고 칵테일 클래스를 이어갔다. 더 그리핀의 수석 바텐더 레오가 그레이 구스를 활용한 홈 칵테일 제조 노하우를 공개했다. “부동산에서 입지보다 중요한 건 그 공간을 어떻게, 어떤 콘텐츠로 채우느냐죠. 콘텐츠를 관리하고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건물주는 상가 경제가 폭락해도 살아남을 거예요. 공간과 콘텐츠의 결합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 신기주 편집장은 이 말로 끝인사를 대신했다.

멋진 공간이 그보다 더 멋진 정보와 사람들로 빛났다. 클럽 에스콰이어 인사이트 파티 1회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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