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브러시 씻어야 할까?

헤어브러시를 씻으면 좋을 때, 혹은 버리는 게 나을 때

헤어브러시는 얼마나 자주 세척하거나 언제 새 것으로 바꿔야 할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브러시를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 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세척을 따로 한적도 없고 말이다. 왜 헤어브러시를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청소 전문가이자 어드바이스 컬럼니스트 ‘졸리 커(Jolie Kerr)’가 답했다.

 

헤어브러시 세척하기: 왜 해야 하는 것일까?

먼저 평소 사용하는 헤어브러시들을 살펴보자. 아마 브러시 사이에 머리카락이 많이 껴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괜찮다. 더불어 브러시 솔에 따개비처럼(?) 들러 붙어있는 회색의 작은 덩어리들도 봤을 지 모른다. 우리는 지금 그 덩어리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이것들은 두피 각질과 축적된 헤어 제품들, 모발에 자연적으로 생기는 유분, 그리고 먼지가 뭉쳐진 것들이다. 이처럼, 헤어브러시를 세척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그 더러운 덩어리들로 매일 아침 머리를 빗지 않기 위함이다.

비듬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특히나 헤어브러시 세척을 잘 해야 한다. 빗에 들러붙은 오래된 비듬을 다시 당신의 머리로 옮기는 일이 없도록 헤어브러시를 주기적으로 세척하도록 하자. 한 달에 한번 정도 헤어브러시를 세척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이보다 더 자주, 혹은 더 더디게 세척을 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디자인이나 만들어진 재료 덕분에, 헤어빗은 헤어브러시만큼 자주 세척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가끔 축적된 헤어 제품을 씻어내기 위해 세척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헤어브러시 세척하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헤어브러시를 세척해야 할 두 번째 중요한 이유는 세척이 무척 쉽다는 것이다. 우선, 헤어브러시에 붙은 머리카락을 모두 떼어내도록 하자. 일자 빗을 이용해 빗 솔 사이를 빗어가며 떼어내도 되고, 손으로 해도 가능하다. 빗으로 떼어내기에 너무 헝클어진 머리카락 뭉치들이 있다면 작은 가위로 솔 사이의 머리카락을 잘라낸 후 빼내어 보도록 하라. 훨씬 쉬워질 것이다.

헤어브러시에서 머리카락을 모두 제거했다면, 이제 세척할 준비는 끝난 것이다. 플라스틱 재질의 헤어브러시라면 식기세척기 위 선반에 바로 넣어보자. 헤어빗도 마찬가지로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로 브러시를 세척하는 것이 징그럽다고 생각된다면 아래 방법을 참고하자.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헤어브러시를 세척하는 방식대로 세척을 해도 된다.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헤어브러시를 세척할 때에는 식기세척기는 건너뛰고 (온도가 너무 뜨겁기 때문) 오목한 그릇이나 싱크대를 따뜻한 물로 채우고 샴푸를 한 두 방울 넣자. 식기 세척 세제나 미용 비누와 같은 다른 액체 비누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 후, 헤어브러시의 손잡이를 잡아 솔 쪽이 아래로 향하도록 비눗물에 넣은 후 수 차례 흔들어준다.

그 후, 비눗물 속에 5~10분 정도 담가둔다. 이때 헤어브러시의 손잡이가 물 속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시간이 지나면 비눗물을 버리고 따뜻한 물을 틀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헤어브러시를 헹군다. 남아있는 물을 최대한 많이 제거한 후 아래에 타월을 깐 후, 솔이 아래쪽으로 가게 해 말려준다.

 

헤어브러시와 헤어빗을 새로 사야 할 시기

헤어브러시와 헤어빗이 깨끗하고 파손된 부분이 없다면, 계속해서 사용해도 무관하다. 하지만 부서졌거나, 솔이 빠졌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기존의 것을 버리는 편이 좋다.

 

캡션(자, 이제 머리 빗기 전, 헤어브러시 체크는 필수다!)

 

본 기사는 에스콰이어 US 웹사이트 ‘ Do You Really Need to Wash Your Hairbrush?
’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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