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닉은 진만큼 중요하다

진토닉을 마실 때 흔히 하는 일곱 가지 실수.

진 토닉 만드는 법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가? 그냥 진, 토닉, 얼음을 적당히 섞으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좀 더 완벽한 진토닉을 위해선 몇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아래는 런던 드라이 진 브랜드 그린올(Greenall)의 진 제조 마스터의 조언이다. 우리가 진토닉을 만들 때 실수하는 일곱 가지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1.적절한 잔을 사용하지 않는 것

진토닉을 마실 때에는 입구가 넓은 잔을 사용하는 등 적절한 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을 마실 때는 깨끗한 하이볼이나 코파 잔이 좋다”고 조앤은 말한다. “이 잔들의 특징은 잔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마시면서 진의 아로마 향을 즐길 수 있다. 영국에서는 하이볼 잔, 스페인에서는 코파 잔이 더 전통적이다.”

2. 충분히 얼음을 넣지 않는 것

조앤은 진 토닉을 마실 때는 꼭 큰 얼음을 넣어 희석시켜 마시라고 조언한다. “잔에 얼음이 가득 차 있어야 해요. 얼음이 너무 많으면 진 토닉이 희석되지만, 완벽하게 차가워지는 덕분에 입 안에서 알코올 효과를 줄여줘서 진토닉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게 됩니다.”

3. 저렴한 토닉을 사용하는 것

당신이 즐기는 진 브랜드가 무엇이든, 토닉만큼은 최고 퀄리티여야 한다. “진은 증류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완성한 것이죠. 싼 토닉을 사용하면 진의 테이스트를 해칠 수 있다”고 조앤은 말한다. “저는 항상 토닉을 진에 맞추길 권장하며, 다른 진 브랜드 역시 그에 맞는 토닉을 추천하는 편이다.”

4. 장식하지 않는 것

레몬을 컵에 살짝 꽂는 것을 잊곤 한다. 잔을 좀더 창의적이게 꾸밀 필요가 있다. 조앤은 잔에 들어 있는 진에 알맞은 식물로 장식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능하다면, 진토닉의 레시피를 풍부하게 즐기기 위해 장식에 신경 쓰세요.” 예를 들면, 블룸 진(Bloom gin)에 다진 딸기를 살짝 더하면 진의 꽃향과 감귤향을 한층 보완해준다. 조앤이 추천하는 또 다른 조합은 그린올의 와일드베리 진과 신선한 베리 장식, 그리고 클래식 진과 라임으로 심플하게 장식하는 것이다.

5. 진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것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풍미가 안 좋게 변할 수 있는 와인과 달리 진은 매우 안정적이고 유효기간 역시 수 년이다. 그러나 잔에 따르기 전에는 반드시 차가워야 한다. “진을 마시기 전, 얼음이 없다면 반드시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야 할 것”이라고 조앤은 당부한다. “따뜻한 진토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6. 진토닉에 스틱을 빠뜨리는 것

칵테일 바에서는 진토닉을 항상 스틱으로 저어서 내준다. 그렇다면 집에서도 해야하지 않을까? 맞다. 조앤은 “진과 토닉을 섞어서 서로 층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서로의 풍미가 섞이면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젓는 과정이 필요하다.”

7. 빨대로 마실 수 없다는 것

여러 층이 형성된 칵테일을 마시게 된다면, 각 층의 테이스트를 즐기기 위해 빨대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클래식한 진토닉을 마실 땐 빨대로 마셔도 별 차이가 없다. 빨대로 마시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조앤은 말한다. “물론 빨대로 마시면 좀더 빨리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죠.”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K “7 mistakes that are ruining your gin and tonic”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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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Vicky C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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