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뷔페에 도전하다

안다. 집 냉장고에 쌓여 있는 사과도 안 꺼내 먹는데 열대과일을 찾아먹으러 뷔페까지 가겠냐고 반문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런데 몸 안에 축적된 미세먼지와 이른 더위 때문에 쌓인 피로엔 과일이 제격이다.

서울의 유명 호텔들이 여름맞이 손님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급기야 열대과일만 한가득 모은 ‘열대과일 뷔페’가 등장했다. 안다. 집 냉장고에 쌓여 있는 사과도 안 꺼내 먹는데 열대과일을 찾아먹으러 뷔페까지 가겠냐고 반문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런데 매일 밥과 고기를 먹는다고 봄철 내내 몸 안에 축적된 미세먼지와 이른 더위 때문에 쌓인 피로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과일도 분명히 필요하다. 지친 나에게 주는 기분 좋은 선물, 호텔식 과일 뷔페! 그래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아내도 물론이다.)에게 하루쯤 선사하는 ‘서프라이즈’로 생각해 보자. 그리고 만족해할 그녀들의 표정을. 이제 좀 납득이 가겠지.

과일 + = 사랑

인터컨티넨탈 서울 리치, 용과, 망고스틴, 람부탄, 파파야, 두리안, 패션푸르츠…. 열 손가락으로 꼽기 힘들만큼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들을 각종 케이크와 무스, 구운 파이 등 50여종의 베이커리 디저트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열대과일을 올린 와플과 크레페, 쉐이크는 주문 즉시 만들어준다. 다양하고도 신선해서 로컬마켓에 여행 온 기분! 1 42천원, ~7 9일까지 문의 3440-8603   www.iccoex.com

과일빙수 로얄 럼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한 여름날에 달콤함을 선사한다는스윗 서머 딜라이트’. 트로피컬 젤리, 망고 무스 카라멜 케이크, 베리 타르트 등 과일 디저트를 선보이는 건 여느 과일 뷔페들과 다를 바 없는데, 미니빙수도 무제한이라는 매력이 있다. 파인애플, 수박 등 빙수에 곁들일 신선한 토핑이 즐비해 나만의 빙수 만드느라 무아지경에 빠질지도. 주먹밥, 떡볶이 등 간단한 분식도 즐길 수 있다. 1 29천원대, ~8 27일까지 문의2211-1740   www.sheratonseouldcubecity.co.kr

망고&멜론 올스타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특별히 망고와 멜론에 집중한 디저트 뷔페. 특히 몽상클레르와 협업한 30여 종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몽상클레르의 베스트&스테디셀러 생크림케이크에는 망고, 페이스트리 스트루들에는 멜론이 더해져 상큼함이 배가 됐다. 트로피컬 과일꼬치와 트로피컬 볶음밥, 치킨윙까지 제공하기에 럭셔리 디저트가 더해진 글램핑 분위기까지 난다. 1 55천원, ~8 27일까지 문의 02-2250-8143  www.banyantree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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