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자동차의 미래를 말하다

세계 최초의 양산형 자율주행 자동차 아우디 A8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7월 11일 저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에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자율주행 자동차 아우디 A8이 공개됐다. 일명 아우디 AI.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일럿 드라이빙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해낸 것이다. 신호 감지, 도로 밖 상황 정보 수집, 원격 주차 등의 기술로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고 있어도 다양한 기능을 자동차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우디는 미래 자동차를 다음 세 가지 단어로 정의했다. 광범위한 네트워크, 자동화, 전기화.

아우디 신차 공개 현장에서 미리 만나본 미래 자동차의 위용을 감상해보자.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아우디 A8

#파일럿_드라이빙

A8은 자율주행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최초의 양산 차량이다. 콘솔에 있는 AI 버튼을 누르면 자율주행 모드로 변환된다. 중앙 분리대가 설치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서 차량 정체 등의 이유로 주행 속도가 60km/h 이하가 될 경우, 트래픽 잼 파일럿(정체 구간 자동 운전) 기능을 통해 사람을 대신해 자동차 스스로 운전할 수가 있다. 자동차의 인공지능 기술로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스스로 관리하며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고 다른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한 것이다.

#CAR_TO_X

사람의 눈이나 적외선 카메라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기술이다. 초음파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시야 밖 상황과 외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차와 도로 사이의 실시간 통신을 통해 도로 상황 파악하고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다음 녹색 신호가 바뀔 때까지 카운트다운을 하며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뀔 때에 맞춰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주행 정보를 안내한다.

#달라진_계기판

새로운 자동차의 계기판에는 버튼과 스위치가 없다. 대신 계기판 한가운데에 10.1 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차문이 열리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나타나고, 운전자는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손가락 터치만으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터치뿐 아니라, 음성 명령 기능도 더했다.

#아우디핏드라이버

운전자의 드라이빙 컨디션을 최적화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릴렉싱 호흡법을 알려주거나 음악 비트에 맞춰 마사지 모드를 시행할 수 있는 의자를 구비하고, 분위기에 따라 실내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인테리어의_디테일

A8은 외관만큼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투톤 컬러의 매치와 디테일의 세밀함이 눈에 띈다. 시트커버의 천공부터 전기로 개폐되는 에어 벤트의 셔터까지 모든 마감의 디테일이 정교하다.   

#애플리케이션_활용

꼭 차 안에 있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동차를 작동시킬 수 있다. 마이 아우디 앱을 사용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것. 주차를 대신하거나 엔진 시동을 끄고 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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