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캠리가 달라졌어요

‘전례 없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당당히 외치는 캠리 8세대가 등장했다. 오랫동안 일본 중형 세단 시장에서 일인자 역할을 해왔던 캠리는 어떻게, 또 얼마만큼 달라졌을까

1. TNGA플랫폼에서 탄생했다

‘TNGA’는 엔진, 트랜스 미션,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부품 등 모든 요소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고 개발하고 제작하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 프로젝트다.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덱쳐(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의 약자로, 프리우스는 4세대부터 이 TNGA 플랫폼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캠리 8세대는TNGA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번째 캠리로 고효율, 고출력의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을 달아 프리우스를 뛰어넘는 41%라는 어마어마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달성했고, 저중심 설계와 새로 개발된 앞바퀴 맥퍼슨 스트럿, 뒷바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덕에 승차감이 개선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대 211ps의 시스템 총출력으로 뻥 뚫린 가속과 경쾌한 고속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 ‘이유 없이 멋있는 차’가 되고 싶었다

오늘날, ‘세단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는 지루한 차’라는 인식이 깔렸다. 새로 출시된 캠리는 전통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 ‘이유 없이 멋있는 차’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낮췄다. 엔진룸이 이전 모델보다 40mm 낮아지고, 차체는 25mm 낮아졌다. 묵직하고 든든한 차체 위에 얹힌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헤드램프는 세단의 우아함을 살렸다.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은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 해준다.

 

3. 하이브리드 시장에 캠리 바람이 불까?

캠리 하이브리드의 복합 연비는 16.7km/L 연비 1등급이다. 이밖에도 토요타의 안전 시스템인 TSS를 기본으로 적용하였고, 동급 최다 수준의 10 SRS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JBL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놓치지 않았다는 얘기다. 하이브리드 연비는 16.7km/L 이밖에도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 동급 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여러 편의장비가 탑재됐다. 뉴 캠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VAT 포함 3,590만 원, 4,2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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