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자동차 결산] 올해의 가치

올해의 차, 2016 키워드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2016년 12월호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자동차업계의 프리미엄 가치가 바뀌고 있다.

단지 뛰어난 디자인과 엔진 제작 기술이 중요한 시기는 끝났다. 이제는 최첨단 전자제어 기술과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

그런 관점에서 프리미엄 시장을 이끄는 건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다. 

특히 10세대로 진화한 E클래스의 가치가 기대 이상이다. 이미 S클래스에서 보여준 안전·주행 보조 장비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패키지를 장착하면 운전자 없이도 최대 1분을 자율 주행할 수 있다.

그뿐인가?

‘프리세이프 플러스’로 발전한 안전 체계는 눈부시다. 차선 이탈 방지나 긴급 제동은 기본.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피하도록 스티어링 휠을 보조하는 ‘조향 회피’를 비롯해 ‘프리 세이프티 임펄스 사이드’처럼 측면에서 사고가 날 때 시트에 에어쿠션이 부풀어 운전자를 빠르게 안쪽으로 밀어내기도 한다.

핵심은 모든 안전·첨단 장비가 아주 자연스럽게 자동차와 어울린다는 점이다. 이런 기술이 아주 당연하다는 태도도 놀랍다.

올해의 차, 2016 키워드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2016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