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롭고 안락한 노블클라쎄 카니발

비즈니스 용도에도 적합하다.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가솔린 || 엑시지부터 L9까지, 모두 다 사랑하리 - 에스콰이어 Esquire Korea 2017년 1월호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가솔린

L9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9인승을 최고급으로 튜닝한 모델이다.

외관은 전용 프런트 그릴과 에어로 파츠를 달고, 옵션으로 투톤 보디 색상과 19인치 전용 휠도 준비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실내다.

앞 좌석에 격자 패턴 시트를 달았고 2열부터는 요트 라인에서 영감을 얻은 나무 바닥과 알칸테라 천장으로 호화롭게 꾸몄다.

본디 9인승이지만 4열 시트를 제거하고 2~3열에 각각 두 개씩 리무진 시트를 달았다. 폭이 넓은 시트는 자세를 편하게 유지해준다. 팔걸이 좌우에 등받이와 다리 받침대 각도를 조절하는 터치스크린을 달아 조작이 편하다.

버튼만 누르면 천장에서 ‘스르륵’ 내려오는 15.5인치 모니터도 놀랍다. 음악과 TV, DVD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다. 모든 조작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8인치 갤럭시 태블릿으로 한다.

L9은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3.3리터 가솔린은 부드러운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에어스프링으로 바뀐 뒤 서스펜션(옵션)이 만드는 안락한 승차감도 인상적이다.

누군가에게 운전을 맡기고 2열 시트에 앉았다. 조명을 어둡게 하고 시트를 살짝 눕혔다. 그러곤 창밖으로 흘러가는 풍경을 바라봤다. 200~300킬로미터 주행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차는 개인 오너에게도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하다.

엑시지부터 L9까지, 모두 다 사랑하리 - 에스콰이어 Esquire Korea 2017년 1월호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가솔린 || 엑시지부터 L9까지, 모두 다 사랑하리 - 에스콰이어 Esquire Korea 2017년 1월호

엔진 3342cc V6 / 최고 출력 280마력 / 최대 토크 34.3kg·m / 복합 연비 8.0km/ℓ / 기본 가격 9400만원

  • Kakao Talk
  • 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