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보다 뜨거운 넷플릭스

충분히 야하다. 지금 넷플릭스에 눈이 가는 이유.

1. Easy : Utopia (이지 : 유토피아)

30분간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 드라마 이지. 유토피아 에피소드에서 올랜도 블룸은 부인과 함께 쓰리섬을 하기 위해 틴더(소셜 데이팅 앱)를 다운받는 유부남이다. 틴더에서 우연히 자신들에게 맞는 짝을 찾고, 그가 두 명의 여성과 섹스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에피소드를 본 뒤, 당신의 섹스 판타지가 하나쯤은 더 늘어날 것이다.

2. LOVE (러브)

논란으로 가득한 프랑스 영화 러브, 배우들의 실제 정사 장면을 담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섹스, 전희, 쓰리섬 장면들은 야동의 수위를 쉬이 넘나든다. 실제 오르가즘 장면 역시 몽환적인 러브 스토리를 잊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

3. Lady Chatterley’s Lover (채털리 부인의 사랑)

1981년, 데이비드 로렌스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지금 봐도 포르노를 넘나드는 수위를 자랑한다. 전쟁으로 불구가 된 남편을 둔 부인의 불륜 이야기. 러닝타임 28분에 등장하는 채털리 부인의 시폰 시트로 몸을 감싼 뒤, 오르가즘을 표현하는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관능적인 자위 장면으로 평가한다. 1920년대에 출간된 원작이 외설적이란 이유로 심판 받았던 이유가 충분히 이해된다. 30여년이 흐른 지금도 촌스럽지 않은 영상미가 특징.

4. Black Mirror: San Junipero (블랙미러: 샌 주니페로)

블랙미러 시리즈는 본래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조금 다르다. 블랙미러에 처음으로 등장한 퀴어 커플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욜키와 켈리의 감정적이고 로맨틱한 여정에 집중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지켜볼 건 이 두 캐릭터의 성적 긴장감과 개방성. 특히 키스신이 10점 만점에 10점이다.

5. Bound (바운드)

미드 ‘뱀파이어 해결사’에서 코델리아를 연기했던 카리스마 카펜터는 자신보다 훨씬 어린 연하남과의 섹스에 빠진다. 이를 시작으로 그녀의 섹스 라이프는 0에서 100으로 빠르게 급상승한다. 러닝타임 29분, 상대 남자에게 자신의 자위 이야기를 들려준 뒤, 90년대 록 음악과 함께한 오럴 섹스 장면이 등장한다. 이를 보고도 흥분하지 않았다면, 글쎄?

6. Ghost (사랑과 영혼)

말이 더 필요한가?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도자기 장면을 떠올려라.

7. The Tudors (튜더스)

영국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였던 헨리 8세는 섹스광이었다. 튜더스는 치명적인 헨리 8세와 그의 여자들이 만들어간 역사에 관한 이야기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삶을 살았던 헨리 8세의 섹스 신이 시리즈 내내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 으뜸으로 꼽는 건 시즌 1의 10번째 에피소드에서 헨리 8세 역할을 맡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나탈리 도머의 옷을 거칠게 찢어버리고 열정적인 섹스를 즐기는 장면이다.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팬 파이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사 신은 포르노 못지 않을 만큼 후끈하다.

8. Titanic (타이타닉)

어릴 적 타이타닉을 봤다면, 이유도 모른 채 몸이 달아오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차 안 정사신. 특별한 노출은 없었지만 그 연출만으로도 야릇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고, 창문에 김이 서린 그 장면. 마지막에 유리창에 찍힌 손은 야릇함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지금 떠올려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달아오르는 신 아닌가.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영국 웹사이트의 ‘12 things to watch on Netflix that are hotter than porn’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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