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의 전통과 혁신

두 개의 시계에서 드러나는 오메가의 전통과 혁신.

케이스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크로노그래프, 가죽 스트랩, 2000만원대.

올림픽 오피셜 타임키퍼 에디션

이 시계는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의 전통을 상징한다. 이 고전적인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주요 디테일은 20세기 초반 시계에서 가져왔다. 래커 처리한 흰색 다이얼, 3시와 9시 방향에만 위치한 투 카운터 크로노그래프 레이아웃, 옛날 회중시계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푸른색 바늘, 12시 방향 아래 있는 빨간색 빈티지 오메가 로고, 모두 그 시절의 산물이다. 크로노그래프의 구동 방식 역시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칼럼 휠 방식이다.

동시에 이 시계에는 21세기의 진보한 기술도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이 시계의 유리는 요즘의 긁힘 방지와 반사 방지 기술이 적용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다. 무브먼트에는 오메가만의 시계 구동 부품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끼웠다. 말하자면 이 시계는 요즘의 손과 감각으로 복각해낸 레트로풍 시계인 셈이다. 6시 방향 위에 작게 쓰인 ‘코-액시얼 크로노미터’라는 글자가 시계 속 최신 기술을 암시한다. 기념 시계답게 188개 한정이다.


케이스 지름 43.5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600m 방수, 시·분·초·날짜 표시, 헬륨 배출 밸브, 한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 800만원대.
문의 오메가 청담 부티크 02-511-5797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이 시계는 오늘날 오메가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은 오메가의 최신 기술이 가득 들어간 다이버 워치다. 오메가의 무브먼트 중에서도 정확성이 뛰어난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이 들어 있다. 시계의 정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밸런스 휠을 실리콘으로 만들어서 1만5000가우스의 자성까지 견디고, 표면을 ‘제네바 웨이브’ 무늬로 장식해 눈으로 봐도 훌륭하다. 시계의 붉은색과 푸른색은 올림픽 개최지 한국 국기인 태극기의 색에서 가져왔다.

동시에 이 시계에는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의 연륜과 저력도 들어 있다. 오메가는 1932년부터 27회의 올림픽에 타임키퍼로 활동했다. 아직도 전 세계에 12개뿐인 IOC의 톱 파트너 중 하나이며, 시계에 올림픽 문양을 새길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투명한 케이스백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패키지 안에는 갈아 끼울 수 있는 스테인리스 브레이슬릿도 들어 있으니 너무 요란하진 않은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역시 기념 시계답게 2018개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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