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기록한 우주의 신비

천문학자 홍승수는 '나의 코스모스'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친절하게 전한다.

나의 코스모스
홍승수, 사이언스북스

<코스모스>는 과학 저술 중에서도 훌륭하기로 손꼽히는 책이고 홍승수는 평생 성실하고 엄격하게 연구한 천문학자다.

그는 스스로의 인품처럼 엄정하고 친절하게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설명한다. 이 책이 왜 위대한지, 자신이 번역하며 무엇을 느꼈는지, 상상하고 탐구하는 게 얼마나 훌륭하면서도 즐거운 일인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읽기 쉽다는 점이다. 어려운 걸 이해하는 사람보다 더 똑똑한 사람은 자기가 이해한 걸 쉽게 말하는 사람이다. 이 간명한 사실이 얇은 책에 담겨 있다.

 

인상 깊은 한 구절
“똑같은 ‘사실’을 던져주더라도 아무나 그렇게 놀라운 ‘진실’을 찾아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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