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하게

티파니에서 반지 대신 탁구채를 산다.

티파니는 반지와 목걸이, 시계 말고도 그릇, 저금통, 탁구채도 만든다. 이건 홈&액세서리 컬렉션으로 묶인다. 많은 브랜드가 이런 식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패션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적 접근이다. 고급 브랜드의 미학이 반영된 신선하고 탐스러운 일상의 물건. 휘황하게 차려입고 치장하는 것에 질려버린 사람들은 종종 이런 물건에 빠져들기도 한다.

티파니의 새로운 홈&액세서리 컬렉션은 신선하고 탐스럽다. 티파니의 주얼리와 시계가 고급 가치와 현대성을 말한다면 홈&액세서리 컬렉션은 세련된 농담을 마지막 양념처럼 쳤다. 고급 재료와 고급 디자인, 고급 발상으로 만든 유쾌하고 천진한 물건. 그 앞에서 날카로운 실용적 기준은 뭉툭해진다. 이런 물건이라면 사적 향유의 가장 첨예한 영역에서 표표하게 존재해야 한다. 소비에 꼭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1. 스털링 실버로 만든 종이컵 모양 컵.
  2. 스털링 실버와 무늬목으로 만든 자.
  3. 스털링 실버로 만든 틴 캔.
  4. 가죽과 무늬목, 스털링 실버로 만든 탁구채와 탁구공 세트.
  5. 컬러 블록 돼지 저금통.
  6. 스털링 실버로 만든 티파니 박스.
  7. 스털링 실버로 만든 빨대.
  8. 포슬린에 실버 페인팅한 접시.
  9. 스털링 실버로 만든 코르크 스크루.
  • Kakao Talk
  • Kakao Story

Credit

에디터
어시스턴트박 유신
사진정 우영
출처
28471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허스트중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