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레거시가 고른 물건

비키니 사진, 알약, 성냥… 이거 다 팔아요?

성냥, 알약, 콘돔, 비키니 사진, 전단지. 아워 레거시 공식 인스타그램이 소개한 일련의 사물들이다. 어떤 물건은 골똘히 생각해봐도 영 용도를 알 수 없는 물건들이어서 사람들은 ‘이게 뭐죠?’, ‘치즈인가요?’ 같은 덧글을 달며 궁금증과 추측을 공유했다. 야속하게 사진에 대한 설명이라고는 ‘아워 레거시의 물건들 – 이탈리아에서 만든 새 액세서리 컬렉션. 6월 13일부터 구매 가능’이 전부였다.

그리고 액세서리 컬렉션이 베일을 벗었다. 콘돔도 치즈도 전단지도 아닌 가죽 제품들이다. 신용카드 보다는 왠지 명함을 넣고 싶어지는 반짝이는 페이턴트 가죽으로 만든 카드 케이스(90유로), 주머니가 양쪽으로 달려 있어 단골 가게의 적립카드까지 고민 없이 넣을 수 있는 또 다른 카드 케이스(160유로), 가뿐하게 맬 수 있는 염소 가죽 소재의 미니 백(350유로). 아워 레거시는 카드케이스를 양말 속에 넣거나 허리춤에 끼우는 등 낯선 시도를 했지만, 아워 레거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다. 아워 레거시는 가장 일상적인 날에 제일 멋진 브랜드라는 것을.

1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카드 케이스 90유로,
2,3 많은 카드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카드 케이스 160유로,
4 스트랩이 달린 미니 백 350유로 모두 아워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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