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탈 것 사전

어릴 적 상상하던 날아다니는 자동차의 시대가 머지 않았다. 동심은 현실이 된다.

자이로 드라이브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가 나타났다. 공상 과학에서만 보던 화려한 모습으로 상용화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법적으로 최초로 허가받은 자동차다. 체코 헬리콥터 회사의 협력으로 파일럿 파벨 브레지나는 도로와 하늘 모두를 누빌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취득했다. 2인승인 이 자이로 드라이브는 지상에서 최대 25mph (약 40 km/h) 하늘에서는 110mph(177 km/m)속도로 달린다. 우리가 상상했던 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공공도로를 달리는 헬리콥터에 가까운 이 자동차는 파일럿 스스로 개조해서 만든 셀프 비스포크(?)라는 점이 특이하다. 자이로 플레인이라는 헬리콥터를 개조한 이 비행 자동차는 프로펠러를 이용해 앞으로 전진한다.

두바이 항공택시

© e-v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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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도로교통국은 볼로콥터 사와 함께 세계 최초 항공 택시 테스트를 시작한다. 올해 말 시작될 이 항공 택시는 5년 동안 시행된다. 볼로콥터사의 최신 모델인 2X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 모델은 자율 비행을 기반으로 운행된다. 두바이 여행을 한다면, 마천루 사이를 헬리콥터 택시로 누비는 만수르가 된 듯한 체험을 해보길.

 

스텔라 비

©TU Eindhoven/ Bart van Overbeek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테슬라 자동차처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다. 하지만, 이 고슴도치 같은 자동차는 일반 전기자동차는 아니다. 오직 태양열로만 움직인다. 5명까지 태울 수 있는 스텔라 비는 곧 가족 여행을 가는 SUV를 대체하게 될지도 모른다. 가솔린이나 디젤차와 다르게 엄청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이 친환경 자동차는 내장형 태양 네비게이션 시스템덕에 똑똑하게 가장 많이 태양열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알아서 주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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